집값 상승 기대 심리에 매매 수요도 ‘꿈틀’…살아나는 수도권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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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4-05-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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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가 ‘상승 전망’을 의미하는 100선을 5개월 만에 돌파했다. 실제 수도권 아파트 값은 4월 들어 20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활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주택가격전망 CSI는 101로 전월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해 6월의 8p 이후 최대치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11월 102에서 12월 93으로 뚝 떨어진 뒤 올해 1월과 2월 각 92, 3월 95 등으로 넉 달째 100선을 밑돌다가 다시 반등했다. 주택가격전망 CSI가 100보다 높으면 1년 후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응답한 소비자 비중이 하락보다 많다는 점을 의미한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둔화하고 거래량이 소폭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급지와 상급지 간 온도차는 크지만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값은 4월 2주 기준 전주 대비 0.01% 오르면서 19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20주만에 상승 전환한 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 우선 관망세를 유지하던 청약자들이 돌아왔다. 수도권의 올해 1분기 1, 2순위 청약 신청자는 10만915명으로 전년 동기간(3만3971명) 대비 3배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당초 미분양을 기록했던 기 공급 단지들의 연이은 완판 소식도 들려왔다. 수원시에서는 최근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와 '매교역 팰루시드'가 연이어 완판소식을 알렸다. 또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지난 8일 미계약분 1가구의 계약 소식을 알리면서 완판에 성공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81BE2Q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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